성전의 계보15 젊은 불꽃 아젤 [아젤/렉스/알비스] C 더보기 [렉스] 그렇군…. 역시 바이스 브레이브에 알비스 경도 계셨구나. [아젤] 응…. 샤론 공주에게 물어봤더니 형도 바이스 브레이브에 힘을 빌려주고 있대. [렉스] 알비스 경은 걸출한 영웅이니까. 에클라가 의지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. [아젤] 바이스 브레이브에 있는 형이 내 세계에 있던 형과 동일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…. 이야기를 듣기로는 내가 아는 형이랑 같은 길을 걸으며 같은 처지에 있던 영웅이라고 생각해도 틀림없어. [렉스] 그렇다는 건… 아젤이 벨트마 가문을 뛰쳐나온 것도 알고 계신단 말인가. [아젤] 에딘 님을 돕기 위해 나는 집을 뛰쳐나와 시글드 공자와 행동을 같이했어…. 분명 형은, 그 일이 달갑지 않겠지. …나에게 있어서, 형은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이야. 형으로서만이 아니라 마치 .. 2022. 4. 24. 목숨에 새기는 것 [마냐/퓨리/아젤/렉스] 오프닝 더보기 [퓨리] 언니…! 마냐 언니! 정말… 마냐 언니시군요! [마냐] 퓨리…. 아아… 설마 다시 한번 너와 대화를 할 수 있다니. 모습만은 제가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와 그다지 변하지는 않았지만, 그 눈에서 강한 의지의 힘이 느껴져요. 성장… 하셨군요. 기뻐요, 퓨리. [퓨리] 네…! 이제 저는 옛날의 울보 퓨리가 아니에요. 시레지아 천마 기사로서 긍지를 가슴에 품고 마냐 언니와 조금이라도 가까워질 수 있도록……. 으으……. 아, 아직 정진이 부족하네요. 다시는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… 눈물이… 멈추질 않아요. [샤론] 흑흑, 다행이네요! 마냐 씨와 퓨리 씨의 자매간의 정이 절절하게 느껴져요! 그러고 보니 아젤 씨와 렉스 씨도 단짝 친구 사이인 거죠? [렉스] 뭐, 나랑 아젤은 같이 행군하고 있.. 2022. 4. 24. 최후의 지룡족 - 세 명의 마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22. 4. 23. 이전 1 2 3 다음